6월 마지막주. 비는 내리지 않고 벌써부터 무더운데..... 여름을 어떻게 버텨야될 지 고민이네요.
임신 막달이라 몸은 점점 무거워지지만, 그래도 태어날 우리 아가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 ^^ ...
집이 고층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 이 맘때부터 밤만 되면 모기가 알짱거려서 괴롭히네요.
이런 이런 ......
저와 남편은 유독 벌레나 모기에 물리면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긁어대니...
이럴때 꼬옥 ~~ 필요하다니 허벌 앤 아웃도어 멀티 미스트 를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천연 유기농 제품' 이라는 편지가 웬지 더 신뢰가 가네요.....
그리고 요~~주인공인 녀석인 아웃도어 멀티 미스트와 베이비 헤어& 바디 마일드 워시, 베이비 수딩로션, 베이비 인텐스 크림도
같이 체험팩으로 동봉되어 있더라구요...
오늘은 이 놈의 모기가 울 남편 귀를 두 방이나 물고 도망갔네요..
하필 긁기도 애매하게.....
이럴 때 아웃도어 멀티 미스트를 손바닥에 한 번 칙하고 뿌려서 귓바퀴에 발라주었습니다.
향이 허브향이라 그런지 은은하니 괜찮다고 하네요. ^^
전성분: 정제수, 에탄올, 피이지-60 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시트로넬라오일, 라벤더오일, 제라늄오일,
레몬그라스잎오일, 광곽향오일, 레몬오일, 유자오일, 솔잣나무오일, 레몬유칼립투스오일,일랑일랑 꽃오일, 흰전나무잎오일
성분 중에 시트로넬라오일이 가장 눈에 띄네요..
국화라는 지상 식물에서 추출한 기름인데 지상에 사는 모기라는 생물을 쫓을 때 사용하면 된다고...
그런데 모기는 왜 물까요???
모기도 수컷과 암컷이 있다고 한다.
수컷은 꽃의 달콤한 꿀을 먹지만, 암컷은 알을 낳기 위해서 동물의 피에서 영양분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피를 좋아한다고,
아~~~ 이해는 되지만, 모기 너 때문에 간지러워서 빡빡 긁으면 피부가 벌겋게 부어오르니
너무 싫다.....
다른 때 같았으면 모기 때문에 잠을 못 이뤄서 살충제뿌리고 .. 모기 잡는다고 난리였을텐데...
진정미스트가 효자다.
살충제는 환경호르몬인 퍼메트린이 들어 있어서.. 스프레이를 뿌릴때면 코도 막고 그러는데....
천연 식물성 원료만 사용하니 안심이 된다.
저는 발목있는데 물렸는데 계속 긁었더니 이리 됐네요..
저도 미스트 칙~~ 한 번 뿌립니다.
보이시나요? 촉촉한...
1회 분무량이 넉넉해서 일부러 힘을 약하게 줘서 뿌려봤습니다.
원래는 돼지 족발인데 사이즈를 늘렸더니 날씬하게 나와서 혼자 만족해 하고 있어요 ~헤헤 ^^!!
사용법 : 입과 눈을 피해서 노출된 피부에 20cm 가량 거리를 두고 뿌려 줍니다.
(몸 전체사용)
얼굴은 손에 제품을 뿌려 가볍게 톡톡 발라줍니다.
사이즈도 야외 활동시 간단하게 휴대가 가능해서 좋네요!!
울 아가 태어나면 유모차에도 뿌릴 수 있다고 하니 유모차도 한 번 찍어봅니다.
아직 유모차 타려면 멀었지만... 한 번 칙칙~~ 뿌려도 봤어요 !!!
참!! 저는 아웃도어 멀티미스트와 같이 사용하면 좋다는 천연모기기피제 마련해야 겠어요!!
허벌앤에 만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로 인해 더 많아진 모기에 허벌앤 모기기피제로 잘 이겨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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